靑 '사법시험 부활 검토' 보도 부인 "사실 아냐"
뉴스1
2026.03.11 21:16
수정 : 2026.03.11 23:1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청와대는 11일 정부가 사법시험 제도 일부 부활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된 '사법시험 부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청와대는 사실과는 다르다며 선을 그었다. 다만 이 대통령은 현행 로스쿨 제도의 문제점에 공감을 표해 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6월 광주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행사에서 '로스쿨을 나온 사람만 변호사가 될 수 있다. 금수저인 사람만 그 로스쿨을 다닐 수 있다'는 한 참석자의 지적에 "일정 부분 공감한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했다.
이어 "격론이 벌어질 일이라 쉽진 않은데 (사법시험 부활에) 일정 부분 개인적으로 공감한다"며 "공식 의제로 논의하긴 쉽지 않은데 말씀하신 것을 염두에 두고 검토나 한번 해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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