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대부' 남경주, 성폭행 혐의 검찰 송치(종합)

뉴스1       2026.03.12 07:51   수정 : 2026.03.12 07:51기사원문

뮤지컬 배우 남경주 2025.10.29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윤하 고승아 기자 =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63)가 성폭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1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현장을 빠져나와 112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다. 하지만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현재 남경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됐다. 공식 입장 역시 밝히지 않고 있다.

남경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뮤지컬 배우로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해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렌트', '맘마미아',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왔다. 지난해에도 '히든러브' '더 쇼! 신라' 등 여러 무대에 오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9년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받는 등 뮤지컬계 대부로 활동해 왔다.
현재 홍익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기도 했다. 남경주는 지난 2002년과 2003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고, 2004년에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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