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빛' 軍수송기 서울공항 도착..역대급 교민철수 작전 성공적 완료
파이낸셜뉴스
2026.03.15 18:36
수정 : 2026.03.15 18:36기사원문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인 7명을 태운 군 수송기(KC-330)는 15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대피한 이들은 우리 국민 204명(한·일 복수국적자 1명 포함)과 외국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 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다. 우리 국민과 함께 대피한 5명의 외국인 가족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아일랜드 국적을 각각 지녔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 10일 국무회의에서 "현지 체류중인 모든 국민이 한 분도 빠짐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군용기 활용 방안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외교부와 국방부는 우리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작전을 개시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도 각각 사우디 외교·국방장관과 지난주 통화해 사우디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외교부, 국방부와 합동참모본, 공군은 물론, 주사우디대사관, 주바레인대사관, 주쿠웨이트대사관, 주레바논대사관 등 현지 공관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뿐만 아니라 경찰청까지 범정부 '원팀'을 꾸려 작전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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