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BTS 광화문 공연에 경찰력 6500명 투입

파이낸셜뉴스       2026.03.15 18:21   수정 : 2026.03.15 18:21기사원문

서울경찰청은 오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공연'에 대비해 가용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는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15일 경찰은 70여개 기동대를 비롯해 교통·형사·특공대 등 전 기능에서 경찰관 약 6500명과 고공관측차, 방송조명차, 접이식 펜스 등 장비 5400여점을 투입해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인파 밀집을 관리하기 위해 '스타디움형 인파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관람객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대에 설치되는 31개 게이트를 통해서만 공연 관람 구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해 인파를 분산시키고 밀집도를 관리한다.

경찰은 지난 13일 공연장 인근 대형 건물 6곳의 보안 담당자와 서울시, 종로구, 중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건물 개방 여부와 옥상 폐쇄, 출입자 통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공연장 주변 인파 밀집도가 제곱미터당 2명 이상으로 높아질 경우 게이트 통제를 통해 추가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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