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멜로 대신 생크림 가득"…세븐일레븐, 완판됐던 '생초코파이' 판매 재개

파이낸셜뉴스       2026.03.18 15:43   수정 : 2026.03.18 15:3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세븐일레븐은 일본 디저트 ‘생초코파이’의 물량을 확대해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12월 한정 물량으로 국내에 처음 도입됐다. 당시 6만여개를 전국 주요 점포 600여곳에서 테스트 판매한 결과 2주 만에 전량 완판됐다.

출시 이후 재고 문의와 재입고 요청이 이어지며 추가 도입 필요성이 커졌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이에 따라 3~4월 동안 약 32만개를 추가 공급하고, 연간 총 300만개 물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냉장 유통 특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물량을 확대한다.

‘생초코파이’는 기존 제품과 달리 마시멜로 대신 생크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달걀 함량을 높여 케이크 시트 식감을 구현했으며, 초콜릿 코팅을 더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형태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디저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소싱을 확대하고 있다.
‘오하요 저지우유푸딩’, ‘후와토로리치’ 등 일본 디저트를 비롯해 현재까지 5개국 200여종 상품을 도입했으며 누적 판매량은 1000만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디저트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23% 증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다.

문다영 세븐일레븐 디저트담당 상품기획자(MD)는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던 상품”이라며 “글로벌 디저트를 빠르게 도입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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