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빴다, 보자 순간 욱"…필통속 흉기로 동급생 '푹'
뉴시스
2026.03.20 15:25
수정 : 2026.03.20 15:25기사원문
청주 고교서 동급생 흉기 사건 발생 두학생 평소 가깝게 지낸 사이 아냐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동급생 흉기 사건은 앙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청주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이전부터 B군에게 기분 나빴던 게 있었는데 그를 보자 순간 욱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학교는 A군에 대해 등교 중지 조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A군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그는 지난 19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동급생 B군을 쫓아가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평소 필통에 보관해왔던 흉기를 품 안에 소지하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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