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다자녀가정 학생 우선배정 제도 도입…2027학년도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공고
파이낸셜뉴스
2026.03.31 12:19
수정 : 2026.03.31 12: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2027학년도부터 다자녀가정 학생에 대한 평준화 일반고 우선배정 제도를 도입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7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2027학년도 인천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의 가장 큰 변화는 다자녀가정 학생에 대한 평준화 일반고 우선배정 제도의 신설이다.
첫째 자녀는 기존 배정 방식에 따라 일반 배정 절차를 적용해 평준화 일반고 추첨·배정 원칙을 유지하고 다른 학생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는 등 제도 운용의 균형을 도모했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평준화 일반고에서 형제·자매가 같은 학교에 배정돼 학부모의 학교 참여 여건을 개선하고 통학 부담 완화, 학생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한편 ‘2027학년도 인천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의 세부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입장을 반영한 고입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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