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모인 與 서울시장 예비후보…"들뜨면 안 돼"

파이낸셜뉴스       2026.04.01 12:16   수정 : 2026.04.01 12:16기사원문
민주당 서울 현장 최고위원회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달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전현희·박주민·정원오 서울시장 예비후보(기호순)와 서울 지역 구청장·광역 및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이 집결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정청래 대표는 "서울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자부심"이라며 "서울을 더 서울답게 만드는 것이 곧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8일 한강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춘 사고를 언급하며 오 시장을 비판했다.



그는 "대도시일수록 작은 빈틈이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뼈아픈 선례를 통해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며 "안전 도시의 모범을 서울이 만들어야 한다. 쓸데없는 보여주기식 행정은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당 내부를 향해선 '승리 낙관론'을 경계하는 경고 메시지를 거듭 날렸다.




그는 최고위에서 "분위기가 좀 좋다고 해서 들떠서 과하게 말하거나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언행을 자제해 달라"며 "(그런) 언행이 있을 경우 당 대표로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영상=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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