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건설안전 혁신기업 7곳 선정…현장 적용 본격화
파이낸셜뉴스
2026.04.09 09:21
수정 : 2026.04.09 09:21기사원문
110개사 경쟁 'H-Safe 오픈이노베이션' 성료
PoC 통해 기술 검증…협업·투자까지 연계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건설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혁신기업 발굴에 나섰다.
9일 현대건설은 '2026 H-Safe Open Innovation Challenge(오픈이노베이션)' 공모전을 통해 건설안전 혁신기업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검증된 안전 기술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공모전에는 현대건설과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총 110개사가 지원했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1대 1 밋업, 최종평가를 거쳐 △안전혁신기술 부문(건설파트너) △안전장비 부문(엔키아) △안전문화 부문(비욘드알, 크랩스) △보건·환경 부문(무아베모션, 휴먼앤스페이스, 파스칼) 등 4개 부문에서 총 7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정 기업들은 이달부터 약 3개월간 현대건설 안전품질본부와 함께 기술·서비스 실증(PoC)을 공동 추진한다. 실증 결과에 따라 현장 적용 확대, 신기술·신상품 개발, 구매 계약, 투자 검토, 후속 창업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협업 기회도 제공된다.
현대건설은 오는 5월 'H-Safe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고 협업 중인 안전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외부에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술 실증을 통해 검증된 혁신 안전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건설안전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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