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성남분당 통합재건축 2900가구 협약…"연내 구역지정 목표"

파이낸셜뉴스       2026.04.09 10:01   수정 : 2026.04.09 10:01기사원문
까치마을4·무지개마을4와 업무협약
연내 구역지정을 위한 주민대표단 지원
LH 전문성 기반 주민 중심 모델 제시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분당 통합재건축 후속 사업이자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분당 까치마을4, 무지개마을4 주민대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주민제안은 지난해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개선 도입된 방식으로, 주민들이 토지등소유자의 과반 동의를 얻어 구역지정을 지자체로 제안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

LH는 성남분당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공공시행방식 추진을 목표로 까치마을4구역, 무지개마을4구역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각각 지난 3월 26일과 4월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주민대표단은 계획수립 과정에서의 사업 추진 주요 의사결정과 더불어 입안 제안 동의서 징구 등을 수행하며, LH는 특별정비계획 수립, 인허가 등 행정 지원과 초기 사업비를 지원해 정비사업 전반의 조력자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LH는 성남시의 분당 2차 특별정비구역 주민제안 일정에 맞춰 오는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 사전자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정비계획 입안 초안으로 사업 추진이 이뤄질 경우 까치마을4는 약 1100가구, 무지개마을4는 약 1800가구의 주택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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