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中 짐 캐리' 등 추경 엉터리 예산 다 뺄 것…필요한 사업 채워넣을 것"
뉴시스
2026.04.09 09:35
수정 : 2026.04.09 09:35기사원문
"李 연임용 빌드업 개헌이라는 의심 지울 수 없어"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추경이 얼마나 엉성하고 제멋대로 편성됐는지 여야정 청와대 회동에서 다시 한번 드러났다"라며 "중국인 짐캐리 예산에 대통령은 '그럴 리 없다'고 잡아뗐다. 그런데 '중국추경'이라는 사실이 곧바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 방송 TBS 지원예산을 지적하자 자신들도 켕겼는지 여당 대표가 그 자리에서 자백하고 삭감했다"라며 "이런 엉터리 예산들은 이것뿐만이 아니다. 꼼꼼하게 따져서 뺄 거 빼고 꼭 필요한 사업들만 채워넣겠다"고 했다.
개헌에 대해서는 "개헌하려면 먼저 '임기 연장은 없다'고 선언하라 했더니 이 대통령은 어물쩍 딴 얘기만 하고 대답을 회피했다"라며 "어제 청와대는 잔뜩 변명을 늘어놓았는데, 연임하지 않겠다는, 핵심은 빠져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선언은 끝내 안 하는 것을 보니 결국 연임용 빌드업 개헌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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