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근 "경선 패배 수용…김중남과 원팀으로 강릉 변화 이룰 것"
뉴스1
2026.04.09 10:24
수정 : 2026.04.09 10:24기사원문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한근 더불어민주당 강원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패배를 인정하며 "원팀으로 강릉의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오전 9시 40분쯤 강릉시 교동에 있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다"며 "함께 경쟁했던 김중남 후보께 진심 어린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대해 "강릉 변화의 열망을 담은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변화를 이뤄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저의 실용행정 경험으로 김중남 후보를 뒷받침해 꼭 강릉을 변화시키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과 위기의 강릉을 기회로 바꿔 달라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반드시 그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에 대한 소회와 관련, "당원과 시민들의 뜻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짧게 답했다.
향후 본선 과정에서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서는 "참모진과 논의를 거친 뒤 구체적으로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견은 경선 결과와 관계없이 '원팀'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예정됐다. 하지만 회견 직전 경선 결과가 알려지자 김 예비후보는 경선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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