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AI 신약개발 등 전문인력 1100명 키운다

파이낸셜뉴스       2026.04.09 18:20   수정 : 2026.04.09 18:20기사원문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공지능(AI) 신약개발과 첨단바이오 등 미래 핵심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글로벌 규제과학 리더양성 사업(2기)' 수행기관으로 총 10개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헬스 혁신제품 개발과 안전한 활용에 필요한 규제 대응 역량을 갖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21개 대학 등 기관이 신청했으며 식약처는 교육·연구계획의 우수성, 수행역량, 성과 활용 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1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분야는 AI 기반 신약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 디지털·AI 기반 의료기기, 규제과학 데이터사이언스, 차세대 위해성 평가, 건강기능식품 소재 혁신, 글로벌 규제정책 등 분야지정형 7개와 자율형 과제 등이다. 다만 지역자율형 일부 과제는 추가 공고를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에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47억원이 지원되며, 학위·비학위 과정을 통해 총 1100명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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