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방북 의제에 "공동 관심사 논의"
뉴시스
2026.04.09 18:35
수정 : 2026.04.09 18:35기사원문
중국 외교부, 말 아낀 채 "추가 소식 있으면 발표할 것"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방북과 관련한 의제를 묻는 질문에 "양측이 공동 관심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믿는다"고만 답했다.
아울러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어제 왕 부장의 조선(북한) 방문 일정과 관련해 소개했다"며 "추가 소식이 있다면 적시에 발표할 것이니 계속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마오 대변인은 전날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중·조 양측이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왕 부장의 북한 방문은 약 6년 7개월 만이다. 다음달 중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방북을 통해 북·중 정상 간 교류나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양측의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 대화 등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pjk7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