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폴란드 바르샤바에 대표사무소 개소

파이낸셜뉴스       2026.04.12 18:18   수정 : 2026.04.12 18:17기사원문

SGI서울보증이 폴란드에 거점을 마련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 대표사무소를 열고 동유럽을 거점으로 유럽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폴란드 대표사무소는 베트남의 하노이지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 중동보험관리법인(SGI MENA), 중국 베이징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에 이은 다섯 번째 해외 거점이다.

SGI서울보증은 폴란드를 유럽 첫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 전략적 중요성과 성장성을 꼽았다. 폴란드는 서유럽과 동유럽을 연결하는 물류·산업 허브로 보증시장 규모가 큰 데다 방산·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기업들의 진출이 확대되면서 관련 보증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 대표사무소는 유럽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및 인근 국가 금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SGI서울보증은 지난 7일 프랑스에서 크레디 아그리콜 코퍼레이트 앤 인베스트먼트 뱅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크레디아그리콜그룹은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2조7891억달러 규모로 세계 9위, 유럽 3위의 글로벌 금융그룹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디아그리콜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SGI서울보증의 보증 전문성을 결합해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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