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식비 대납' 김슬지 전북도의원 후보 자격 박탈
파이낸셜뉴스
2026.04.17 13:42
수정 : 2026.04.17 13: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안=강인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봐 관련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김슬지 전북도의원(비례)이 6·3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17일 김슬지 도의원 지방선거 후보 자격을 박탈했다.
장본인 김슬지 도의원은 이번 6·3지방선거에 부안 지역구 도의원으로 출마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관위 결정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정읍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참여한 청년들의 식사비 72만여원을 도의회 업무추진비와 사비로 결제해 식사비 대납 의혹을 받고 있다.
이원택 후보도 "식사비 15만원을 현금으로 지불했다"고 주장했지만 김 도의원을 통해 자신의 식사비를 대납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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