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100만 배럴 실은 한국행 유조선…호르무즈 해협 통과했다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3:52
수정 : 2026.04.20 13: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선제 타격한 뒤 처음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선이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매일경제는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오데사호가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적재하고 충남 대산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란 전쟁이 시작된 후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한국으로 유조선이 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선박은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전 해협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0일 '이글 밸로어'호가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입항한 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은 사실상 중단됐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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