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선거사범 225명 적발"
파이낸셜뉴스
2026.04.20 18:51
수정 : 2026.04.20 18:50기사원문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경찰청은 선거 관련 위법 행위로 225명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선거사범 84건, 225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 중인 선거범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흑색선전이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와 사전 선거운동이 뒤를 이었다.
박 청장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기 때문에 선거와 관련된 범죄는 민주주의 자체를 부정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선거 관련 범죄가 적발되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끝까지 추적해서 선거가 끝나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엄정히 수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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