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오빠' 박지훈, 29일 솔로 가수 전격 컴백…3년 만의 본업 복귀 "성숙"
뉴스1
2026.04.29 07:42
수정 : 2026.04.29 09:42기사원문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3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본업인 가수로 돌아와 한층 깊어진 음악적 세계관을 펼쳐 보인다.
박지훈은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리플렉트'(RE:FLE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23년 4월 선보인 미니 7집 '블랭크 오어 블랙'(Blank or Black)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그간 연기 활동에 집중해온 그가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성숙한 변화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타이틀곡 '바디엘스'(Bodyelse)는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감성적인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룬 미디엄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익숙한 일상 속에서 느닷없이 피어오른 낯선 감정의 실체가 결국 상대였다는 깨달음을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워터컬러'(Watercolor), 담담한 어쿠스틱 선율 위에 박지훈의 보이스가 얹어진 팝 발라드 '아이 캔트 홀드 유어 핸드 애니모어'(I can’t hold your hand anymor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세 트랙은 각기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성찰'이라는 유기적인 흐름 아래 박지훈의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 보인다.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진 박지훈이 이번 앨범을 통해 증명할 음악적 성장과 독보적인 감성은 글로벌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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