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추가이주비 'LTV 100%' 제안..."사업비 최저금리"

파이낸셜뉴스       2026.04.30 14:10   수정 : 2026.04.30 14:11기사원문
맞춤형 금융조건 제시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0일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전에서 신속∙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조합원 부담 최소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 조건을 제안했다.

삼성물산은 △사업비 전체 한도 없는 최저금리 책임 조달 △이주비 담보인정비율(LTV) 1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수수료 제로 △대출 없이 입주 시 분담금만 100% 납부 △계약 후 30일 내 환급금 100% 지급 등의 금융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신반포19·25차 사업비 전체를 한도 없는 최저 금리로 조달할 계획이다.

사업비에는 조합 운영비∙각종 용역비 등의 '필수사업비'와 추가 이주비∙임차보증금 반환비용 등의 '사업촉진비'까지 모두 포함한 총액이 포함된다. 이에 더해 입찰보증금 250억원을 시공사 선정 즉시 CD+0% 금리의 조합 사업비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여기에 추가 이주비 LTV 100% 조건을 제안했다.

신반포 25차 34평형의 경우 예상되는 종전자산평가액은 약 3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같은 금액 만큼 최대 한도로 이주비를 지원한다.

분담금 납부 조건에서도 조합원이 입주 시점에 대출이 필요 없이 분담금 원금만 100% 납부하는 조건을 내놨다.
계약금과 중도금, 중도금 대출을 모두 없애고 입주 시점에 분담금 원금만 납부하는 방식이다.

이 외에도 종전 자산평가액이 분양가보다 높아 환급금이 발생하는 조합원에게는 분양 계약 완료 후 30일 이내 100% 환급금을 받도록 했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조합의 이익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금융 비용 절감과 이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제안한 사업 조건을 반드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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