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범용 D램, HBM보다 수익성 높지만 균형 생산할 것"
파이낸셜뉴스
2026.04.30 13:22
수정 : 2026.04.30 13:22기사원문
삼성전자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진행
[파이낸셜뉴스] 최근 범용(컨벤셔널) D램이 고대역폭메모리(HBM)보다 수익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두 제품간 수익성 격차가 내년쯤이면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업계 관행적으로 HBM은 캐파(생산능력) 확대에 필요한 리드타임을 고려해 연 단위의 선행 가격 협상을 운영 중인 반면, 범용 D램은 분기 단위의 협상을 하고 있다"며 "이런 환경 하에서 매분기 범용 D램 가격 상승폭이 크게 확대돼서 두 제품간 수익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지속적으로 수급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HBM 공급 협상 환경을 감안하면 내년에는 수익성 격차가 큰 폭으로 축소될 것이고, 균형적인 생산 믹스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