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남부 교통망 확충… 시흥 대야동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5.01 09:12
수정 : 2026.05.01 09:12기사원문
수도권 서남부 광역 교통망 노선 확충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도 시흥시 일대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있다. 이달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신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가 공급된다.
서해선을 이용하면 수도권 주요 노선으로 환승해 서울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시흥과 안산을 거쳐 광명역, 여의도로 연결되는 광역철도인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서울 도심 업무지구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닿는 월곶판교선, 인천 청학에서 시흥 은계를 거쳐 구로와 목동, 금천과 신림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사업도 논의되고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이용 가능하다.
철도망 확충에 따라 시흥시 일대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거래현황 자료를 보면 시흥시 아파트 거래량은 2023년 5520건에서 2024년 6264건으로 늘었으며 2025년에는 8905건을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시흥시 대야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시공된다. 시흥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서해선 탑승이 가능하며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환승역으로 조성되는 시흥시청역과 3정거장 거리에 위치한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와 직선거리로 약 750m 떨어져 있어 부천, 광명, 안산 및 서울 지역으로 차량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 생활 인프라로는 롯데마트, 스타필드시티, CGV,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신천연합병원 등 대형 상업 시설과 의료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인접한 부천과 광명 생활권 인프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대야동 일대는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아파트 물량이 공급되는 지역이다.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한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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