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미간 주한미군 감축·철수 논의 전혀 없다"

파이낸셜뉴스       2026.04.30 17:31   수정 : 2026.04.30 17: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독일 주둔 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현재 한미 간의 주한미군 감축 혹은 철수에 대한 논의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해 "우리 정부는 전 세계 미국의 전력 태세 검토, 그리고 변화 가능성을 유의해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정부는 주한미군이 안정적인 주둔 하에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미군 측과 긴밀히 협력 중임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은 독일에 있는 병력의 감축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정이 내려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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