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장남부터 임세령·이정재까지...정용진 부인 독주회, 재계·문화계 VIP 총출동

파이낸셜뉴스       2026.05.01 06:30   수정 : 2026.05.01 06: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재계와 연예계의 대표적 장수 파트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배우 이정재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부와의 친분을 바탕으로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해 화제다.

30일 관련 업계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플루티스트 한지희(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부인)의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 발매 기념 독주회'에 임세령 부회장과 이정재가 나란히 참석했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매된 한지희 씨의 첫 앨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독주회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국내외 거물급 인사들의 'VIP 네트워킹' 장으로 변모했다.

현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부부, 장동건·고소영 부부, 마동석 등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신세계그룹의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입증했다.

정 회장 부부와의 두터운 친분으로 자리한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이날 세련된 '시밀러 룩'으로도 주목받았다. 임 부회장은 우아한 실루엣의 화이트 슈트로 대상그룹 오너 경영인으로서의 세련된 품격을 강조했고, 이정재는 화사한 핑크 컬러 재킷으로 글로벌 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현장 관람객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반 관람객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귀찮은 내색 없이 매너 있게 응하는 등 대중과 소탈하게 소통하는 행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재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10년 차 파트너십이 창출하는 시너지에도 주목하고 있다.
2015년 1월 교제를 공식 인정한 임 부회장과 이정재는 단순한 연인 관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서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임 부회장은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초청된 칸 국제영화제는 물론, 2022년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역사적인 자리에도 동반 참석해 힘을 실어준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들의 안정적이고 당당한 공개 행보는 오너 일가와 기업의 대중적 친밀도를 높이고, 글로벌 문화·예술계와의 교류를 확장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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