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1153곳 정비…'사고 요인' 뿌리 뽑는다

뉴스1       2026.05.04 15:36   수정 : 2026.05.04 15:36기사원문

전북경찰청이 지난 2월부터 9주간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한 정비에 나섰다.(전북경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9주간 도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모두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953곳을 비롯한 총 1014곳(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포함)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경찰은 신규 설치 또는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총 1153곳을 발굴해 개선·정비에 나섰다.

지역별로는 △전주 334곳 △군산 302곳 △익산 126곳 △남원 104곳 △부안 49곳 △순창 48곳 △임실 34곳 △고창 33곳 △완주 31곳 등이다.


경찰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 표시와 보행자·차도 분리대를 확충·정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무단횡단과 차량 침범 사고 등 돌발 사고 요인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또 보호구역의 기·종점 표시, 노인보호구역 내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사각지대 해소 등 안전한 교통질서를 확립했다.

이재영 청장은 "이번 일제 정비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보호받아야 할 구역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점검·관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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