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9주간 도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물을 모두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보호구역 953곳을 비롯한 총 1014곳(노인·장애인 보호구역 포함)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경찰은 신규 설치 또는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총 1153곳을 발굴해 개선·정비에 나섰다.
지역별로는 △전주 334곳 △군산 302곳 △익산 126곳 △남원 104곳 △부안 49곳 △순창 48곳 △임실 34곳 △고창 33곳 △완주 31곳 등이다.
경찰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 표시와 보행자·차도 분리대를 확충·정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무단횡단과 차량 침범 사고 등 돌발 사고 요인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이재영 청장은 "이번 일제 정비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보호받아야 할 구역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점검·관리를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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