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중금리대출 1조5300억원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5.04 18:08
수정 : 2026.05.04 18:07기사원문
KB국민은행이 올해 1조5300억원 규모의 민간 중금리대출을 공급한다. 전용 신용평가 모델을 도입하고, 대환 상품을 출시하는 등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방침이다.
4일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올해 1·4분기 3068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저신용자에 지원했다.
은행권 최대이자 4대 시중은행 전체 공급 규모의 절반 수준(약 48%)에 해당한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개인신용평점 하위 50%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일정금리 이하로 공급되는 비보증부 신용대출을 말한다.
지난 3월에는 제2금융권 신용대출을 더 낮은 금리로 대환해 주는 'KB국민도약대출'을 내놓으며 연소득 및 재직기간에 대한 제한을 과감하게 없앴다.
국민은행은 향후 청년층 등 금융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지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