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지역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판로 뚫는다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4:32
수정 : 2026.05.18 14:32기사원문
MD 지방 상담회 20회 개최 예정
18일 한유원에 따르면 매칭 상담회는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신규 판로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회다. 소상공인은 MD와의 상담을 통해 상품·브랜드를 알리며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제품과 브랜드 개선에 필요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유원은 올해 상담회 개최 횟수를 전년 대비 5배 확대했다. 총 20회의 상담회를 비수도권 위주로 개최해 상대적으로 MD와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상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올해 첫 지방정부 연계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MD 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했다. 지역 소상공인 97개사와 유통플랫폼 MD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300건의 상담을 마쳤다. 참가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약 97%가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
상담회에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에상스팜 대표는 "평소에 대면하기 어려운 MD와 1대 1로 소통하며 받은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됐다"며 "매칭된 플랫폼 외에도 다양한 유통채널 MD들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면서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를 동시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 현장에는 참여 소상공인의 상품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제품 홍보관도 운영됐다. 한유원은 상담 이후에도 판로 확대 역량 강화 및 마케팅 노하우 전문 강연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
한유원은 오는 21~22일 광주광역시청과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남지역 최대의 식품 박람회인 광주식품대전과 연계해 상담회를 진행한다. 소상공인 약 150개사 상담지원을 위해 유통플랫폼 MD 60여명을 섭외할 계획이다.
식품전문 채널 외에도 다양한 유통플랫폼 MD에게 플랫폼별 입점방법과 프로모션 전략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참여 소상공인은 평균 3회 이상의 상담을 지원 받는다.
또 한유원은 6월 충북·서울, 7월에는 부산·인천·대구 등 전국 주요 지역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세부 지원내용은 판판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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