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 식품산업 대표 동반성장 모델로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8:15
수정 : 2026.05.18 18:21기사원문
식품 스타트업 발굴해 투자·육성
출범 후 5년간 44억원 투자 집행
스타트업 매출 평균 50% 성장
CJ제일제당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랩스'가 출범 5년 만에 식품 산업의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고 17일 밝혔다.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넘어 투자와 육성,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윈윈' 구조를 확립했다는 평가다.
지난 5년간 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와 협업한 스타트업은 총 19곳이다.
이들 모두 첫 투자 시점 대비 현재 평균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1년 출범 이후 5기까지 총 44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결실이다.
운영 체계는 단계별 맞춤형 방식으로 고도화했다. 프론티어랩스는 CJ제일제당의 R&D 인프라와 사업화 역량, 현업부서 노하우에 외부 전문기관의 투자 및 육성 전문성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부터 육성, 실증, 후속 투자 연계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식품 분야 전문 투자사 및 기관 15곳과 협업 네트워크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프론티어랩스를 통해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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