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스타트업 발굴해 투자·육성
출범 후 5년간 44억원 투자 집행
스타트업 매출 평균 50% 성장
지난 5년간 CJ제일제당 프론티어랩스와 협업한 스타트업은 총 19곳이다. 이들 모두 첫 투자 시점 대비 현재 평균 5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1년 출범 이후 5기까지 총 44억원의 투자가 집행된 결실이다.
지원 규모는 매년 확대되고 있다. 2023년부터 초기 투자금은 기존 1억원에서 최대 3억원으로 상향했다. 2024년에는 한 기수당 1년 동안 진행했던 육성 프로그램을 최대 3년으로 연장했다. 후속 투자는 기존 최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으며, 투자 횟수도 최대 2회로 늘려 업체당 13억원까지 지원하도록 했다.
운영 체계는 단계별 맞춤형 방식으로 고도화했다. 프론티어랩스는 CJ제일제당의 R&D 인프라와 사업화 역량, 현업부서 노하우에 외부 전문기관의 투자 및 육성 전문성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부터 육성, 실증, 후속 투자 연계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식품 분야 전문 투자사 및 기관 15곳과 협업 네트워크 '프론티어랩스 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전문성을 한층 높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프론티어랩스를 통해 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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