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 글로벌몰, 1년만에 156개국서 19만명 모였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1 11:11
수정 : 2026.05.21 11:11기사원문
"아시아권 팬덤 형성...서구권으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글로벌 공식 온라인 스토어 개설 1년 만에 전 세계 156개국에서 약 19만명의 고객이 유입됐다. LF는 온라인몰을 영문, 중문으로 운영 중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헤지스 영문몰과 중문몰에 각각 13만3000명, 5만5000명이 방문했다.
영문몰 기준 국가별로 중국이 7만명으로 가장 많았더, 베트남(1만5000명), 미국(7000명), 인도4000명), 인도네시아(3000명), 싱가포르(2700명) 순이었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 비중이 47%를 차지했다.
호주, 터키, 인도네시아, 영국 등 24개국에서는 또 별도의 현지 마케팅 없이도 신규 회원이 유입됐다.
헤지스는 영문몰 방문자의 85%가 아시아권 고객으로 집계되는 등 동남아·중화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문몰 기준 서구권 방문자 수는 약 1만4000명으로 11%를 차지했다. 러시아, 네덜란드 등 국가에서는 높은 체류시간을 기록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보고 있다.
헤지스는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유입이 많은 국가에 직접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배송 가능 국가는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헤지스는 글로벌 사이트를 통해 확인되는 데이터를 국가별 맞춤 전략 및 신규 시장 확대에 활용할 예정이다. 헤지스는 전 세계 8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는 2007년 진출 후 58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헤지스 관계자는 "글로벌 온라인몰은 브랜드 콘텐츠와 캠페인, 글로벌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래그십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화권 팬덤을 기반으로 유럽, 북미 등 신규 시장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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