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대비 나선 농어촌공사…저수지·배수장 1만4600곳 점검
파이낸셜뉴스
2026.05.26 15:15
수정 : 2026.05.26 15:24기사원문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 위험이 커짐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가 전국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단순 복구 중심에서 벗어나 우기 이전 위험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노후 저수지와 배수장 성능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대응 체계를 전환하는 모습이다.
26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농업용 저수지 3428개소와 배수장 1088개소 등 전국 수리시설물 1만4623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기후위기로 극한호우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선제적 시설 정비를 통해 농어민과 국민의 삶의 터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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