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제주시청서 마지막 유세… 추모 속 경제 회복 호소
파이낸셜뉴스
2026.06.01 15:32
수정 : 2026.06.01 15:32기사원문
1일 오후 7시 총력유세 진행
한지아 의원 지원유세 합류
대전 사고 추모 뒤 차분히 진행
음향·율동팀 활동 없이 유세
"제주 살릴 경제도지사 선택"
【파이낸셜뉴스 제주=정용복 기자】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선거 막판 제주시청 앞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열고 제주경제 회복을 호소한다. 다만 대전 사고와 관련한 추모의 시간을 가진 뒤 음향과 선거율동팀 활동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유세를 진행한다.
문성유 후보는 1일 오후 7시 제주시청 앞에서 선거운동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는다.
문 후보 측은 당초 선거 막판 지지층 결집을 위한 총력유세로 행사를 준비했다. 하지만 대전 사고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유세 형식을 조정했다. 현장에서는 추모의 시간을 먼저 가진 뒤 차분한 방식으로 마지막 호소를 이어갈 계획이다.
선거운동 마지막 총력유세는 후보가 유권자에게 전하는 최종 메시지를 압축하는 자리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제주경제 회복의 갈림길로 규정하고 있다. 골목상권 침체, 청년 일자리 부족, 1차산업과 관광산업 위기를 앞세워 경제도지사론을 다시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문 후보는 유세에서 "지금 제주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렵다"며 "이제는 구호가 아니라 성과를 만들어낼 준비된 경제전문가가 제주를 이끌어야 한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문 후보 측은 중앙정부와의 네트워크, 예산과 정책 경험, 경제 실무 역량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제주경제 대전환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돌아오는 제주, 소상공인이 웃는 제주,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제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jyb@fnnews.com 정용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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