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에 LG CNS 휴머노이드 도입... 청라물류센터 로봇 자동화 협약
파이낸셜뉴스
2026.06.11 10:00
수정 : 2026.06.11 18:28기사원문
11일 LG CNS에 따르면 LX판토스는 전 세계 380여개 물류 거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포워딩, 계약물류, 라스트마일 배송, 이커머스 물류 등 전방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물류기업이다.
화물 운송과 함께 창고 및 재고 관리, 통관까지 엔드투엔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로봇 하드웨어는 LG CNS가 지난 3월 투자한 미국 로봇 전문 기업 덱스메이트의 휠타입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체 개발한 물류 로봇 '모바일 셔틀'을 활용한다.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에서 초당 1.5m 속도로 이동하며, 1대당 최대 1500kg의 물품을 적재하고 운반할 수 있는 로봇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LX판토스 물류현장의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작업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양사는 물류 자동화 프로세스를 시연하는 실증공간인 'TDL 랩'을 올해 하반기 중 구축하고, 향후 외부 고객 대상 물류 로봇 사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 박상균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은 다양한 로봇과 학습·운영 플랫폼을 활용한 물류현장 적용 가능성 실증 프로젝트"라며, "LX판토스와 함께 물류 현장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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