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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국가고객만족도 백화점 부문 5년 연속 1위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쇼핑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뉴스1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쇼핑하며 휴일을 보내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6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백화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22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 수준과 체감 품질,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환대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 경험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장 직원이 직접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서비스 프로젝트 101'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 행복 인사이트 위원회'를 통해 쇼핑 환경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해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

또 자체 개발한 'SAI(Service hArmony Index)'를 활용해 실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 중이다.

ESG(사회· 환경·지배구조)활동도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5년부터 '365 리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패딩 충전재와 휴대전화, 플라스틱 장난감 등 재활용이 어려운 자원을 수거하는 고객 참여형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거한 패딩을 활용한 '업사이클 다운베스트'를 제작해 한 벌 구매 시 한 벌을 기부하는 '1 for 1' 캠페인을 진행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는 폐비닐을 폐기물 수거용 봉투로 재활용하는 '비닐 투 비닐(Vinyl to Vinyl)' 프로세스를 구축해 지금까지 폐비닐 200t을 재활용, 비닐봉투 40만장을 제작해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출발점은 진심 어린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라며 "앞으로도 고객 환대 문화를 강화하고 고객 경험 혁신과 ESG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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