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SSG닷컴, 주문 2시간내 배송 서비스 도입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마트 점포 물류 거점으로 활용
양재·하남점 인근 지역 시범운영

SSG닷컴 직원이 이마트에서 배송 상품을 살피고 있다. SSG닷컴 제공
SSG닷컴 직원이 이마트에서 배송 상품을 살피고 있다. SSG닷컴 제공

SSG닷컴은 이마트 점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2시간 안에 상품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쓱배송에 즉시 배송 기능을 더한 서비스로, 9일부터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서비스는 오는 8월 월계점, 가든5점, 신도림점 등 서울 주요 점포로 확대되며, 9월부터는 전국으로 순차 확대해 연말까지 약 50개 이마트 점포에 적용할 계획이다. 고객이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시점 기준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에서는 쓱닷컴 앱 메인 화면과 주문 단계에서 '2시간 내 배송 가능' 안내 문구가 표시된다. 기존처럼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는 예약 배송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냉장·냉동 상품은 전용 보냉 파우치에 담아 이마트 매장에서 출고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무료배송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4만원 이상 구매 시 적용된다.

한건수 SSG닷컴 SCM담당은 "이마트 점포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신선한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배송 속도와 편의성을 높여 온라인 장보기 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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