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부동산 정책, '사상 최악' 文 넘어서"
[파이낸셜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관련, "이재명 정부 들어 사상 최악이었던 문재인 정부를 이미 넘어섰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부동산 독재 국가로 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전문가·야당이 뭐라하든 (정부가) 마음대로 부동산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지난 주 있었던 토론회에서도 대통령은 그저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는 아무 말 대잔치로 끝났다"고 했다.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27일 2차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가 개최되는 것을 두고는 "대통령이 이미 국민들의 염장을 충분히 질렀으면 됐지 이제 또 누구의 염장을 지르기 위해 토론회를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부) 단 1년만에 문재인 정부 5년 동안의 기록을 다 갈아치웠다"며 "청년들의 거주주택보유율은 27.7%로 역대 최악이고 2019년과 비교하면 13%포인트(p) 떨어졌다. 월세 비중은 54%를 넘어섰고 빌라와 오피스텔 월세까지 폭등하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는 어떤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예 대책이 없다고 사실상 대통령이 자백했다. 부동산 독재의 종말은 부동산 지옥"이라며 "부동산 지옥의 종말은 이 정권의 지옥이 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이해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