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빚 1127兆 역대 최대... 처음으로 GDP 50% 돌파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가 1997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절반'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리재정수지 규모를 전년 대비 30조원가량 줄이는 등 건전재정 노력이 수반됐지만 그간 누적된 재정적자 영향으로 분석된다

2024-04-11 18:27:26

2월도 수입보다 지출 많아...관리재정수지 36조원 적자

[파이낸셜뉴스] 2월 말 기준 우리 정부 총수입은 97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총지출은 약 127조원으로 걷은 돈보다 나간 비용이 더 높은 상태다. 나라 살림을 가리키는 관리재정수지는 36조원 적자를 보였다. 기획재정부가

2024-04-11 10:18:17

정부, 지출 다이어트에도 적자 여전… 재정준칙 기준 웃돈다

정부의 '재정준칙' 도입 시도가 4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정작 올해 발표한 예산 편성지침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정적자를 3% 이내로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것이 골자이지만 실제 정부의 지출전망은 이를 2년 연속

2024-04-01 18:13:20

R&D 예산 30兆 복귀...필수의료도 집중투자 [내년 예산안도 '건전재정']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확대를 예고했다. 올해 예산은 R&D 구조조정에 방점을 찍었지만 내년 예산 편성은 미래지향 산업에 집중키로 방침을 정하면서 2년 만에 30조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

2024-03-26 18:50:43

삭감됐던 R&D에 중점투자...내년 예산안 건전 기조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내년 연구개발(R&D) 예산 대폭 확대를 예고했다. 올해 예산은 R&D 구조조정에 방점을 찍었지만 내년 예산 편성은 미래지향 산업에 집중키로 방침을 정하면서 2년만에 30조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2024-03-26 12:24:26

내년에도 '건전 재정' 기조 지속...재량 지출 10% 이상 감축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시기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을 이뤄낸 윤석열 정부가 내년에도 긴축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다. 각 부처의 내년도 예산 편성의 방향성을 정하는 지침으로, 기획재정부는 "재량지출을 10% 이상 감

2024-03-26 11:24:52

1월 세수 3조 증가… 나라살림 8조3000억 흑자

올해 1월 국세수입이 취업자수 증가와 소비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6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전년 대비 5조원 감소로 출발했던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순조로운 첫달을 맞이했다. 재정수지도 통합·관리 모두 흑자를 보였다.

2024-03-14 18:20:37

1월 국세수입 전년比 5조7000억원↑...재정수지 '흑자' 출발

[파이낸셜뉴스] 올해 1월 국세수입이 취업자수 증가와 소비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6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전년대비 5조원 감소로 출발했던 지난해에 비해 비교적 순조로운 첫 달을 맞이했다. 재정수지도 통합·관리 모두

2024-03-14 09:40:32

'28조 적립' 건강보험 3년 연속 흑자

건강보험 재정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4조1276억원의 당기수지로 흑자를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달성으로 역대 최대인 27조9977억원의 누적 준비금을 적립했다. 건

2024-02-28 18:05:17

'건강보험' 3년 연속 흑자 "역대 최대 28조원 적립해"

[파이낸셜뉴스] 건강보험 재정이 3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은 연간 4조1276억원의 당기수지로 흑자를 기록해 3년 연속 흑자달성으로 역대

2024-02-28 10: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