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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은행과 '쏠플랜 플러스카드' 출시…최대 8만2000포인트 혜택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가 신한은행과 함께 그룹 통합 금융 플랫폼 '신한 슈퍼SOL' 출시 일정에 맞춰 신상품 카드를 선보였다. 신한카드는 16일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신한카드 SOL Plan+'(쏠플랜 플러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한은행 서비스와 연계 이용 시 월 최대 8만2000포인트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드 기본 혜택은 국내외 전 가맹점 최대 1.5% 적립이며, 주유·온라인쇼핑·배달앱 등 생활 밀착 영역에서는 최대 5%까지 특별 적립이 가능하다.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또한 신한은행 이용 실적에 따라 OTT 구독 서비스, 디지털 멤버십, 통신요금 자동이체 등에 대해 추가 포인트를 제공하며, 입출금통장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적립 포인트를 입금할 경우 10% 추가 적립 혜택과 연 5% 금리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시니어 고객을 겨냥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도 같은 날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기본 구조는 동일하되 병원, 대형마트, 커피·제과점 등 시니어 선호 업종 중심으로 특별 적립 영역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5만원, 해외겸용(Mastercard Platinum) 5만3000원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과의 연계를 통해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상품"이라며 "신한 슈퍼SOL 출시와 함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와 연계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푸본현대생명, 취약계층 위한 제빵 봉사…"나눔 문화 확산"

[파이낸셜뉴스] 푸본현대생명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나섰다.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할 빵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한적십자사 봉사관에서 제빵 과정을 익힌 뒤 정성껏 만든 빵을 소외계층을 위해 준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반죽부터 굽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비롯해 급여 끝전 기부,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직접 만든 빵을 이웃들과 나누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이동철 여신협회장 "카드사 스테이블코인 활용 지원…결제 혁신 이끌 것"

[파이낸셜뉴스] 이동철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이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지원해 지급결제 혁신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카드업권의 사업모델 전환을 추진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장은 16일 취임사를 통해 "카드사의 스테이블코인 활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해 지급결제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사는 단순한 결제회사를 넘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과감히 전환해야 한다"며 "협회도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신금융업권을 둘러싼 경영환경에 대해서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 통상환경 변화,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이른바 '빅블러(Big Blur)' 현상 등으로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회장은 "최근 우리 업계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의 연속"이라면서도 "위기는 언제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업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리스·할부금융업권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규제 개선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렌탈 한도 규제의 합리적 완화와 혁신금융서비스 도입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리스·할부금융사의 신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 편익과 기업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기술금융업권에 대해서는 혁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제도 정비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 회장은 "신기술금융업의 투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통해 혁신기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용금융 확대 의지도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정책 기조에 발맞춰 업권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신뢰를 강화하겠다"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식 취임한 이 회장은 KB국민카드 대표이사,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 KB금융지주 부회장 등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임기는 3년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여신금융협회, 이동철 회장 선임…"업권 발전 이끌 것"

[파이낸셜뉴스] 여신금융협회가 신임 회장으로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선임했다. 여신금융협회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을 제14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1961년생인 이 신임 회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툴레인대학교 로스쿨(LLM)을 수료하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 KB국민카드 대표이사 등을 거쳤으며, K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재직하며 글로벌·보험 부문과 디지털·IT 부문을 총괄했다. 협회는 이 회장이 금융권 전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등 금융산업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업계와의 소통 역량도 강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의 포용금융과 생산적 금융 정책 방향에 발맞춰 여신금융업권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한은, 미래세대에 '화폐사랑' 묻는다···대상은 총재 표창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조화폐 유통 방지, 현금 접근성 개선 등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를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한은 총재 표창과 상금이 주어진다. 한은은 고등학생, 대학생 등 만 15~24세 청소년(접수 마감일 기준) 대상 '2026년 화폐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해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주제는 △위조화폐 및 페이크머니 유통 방지 △화폐도안 이용기준 준수 △현금 사용 선택권 보장 △현금접근성 개선 △돈 깨끗이 쓰기 중 선택할 수 있다. 과거 수상작은 한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일반 영상, 숏폼 영상 2개로 나뉜다. 전자는 영상 길이 25~65초, 화면비 16대 9, 해상도 HD급(1280×720 pixel) 이상이 규격이고 후자는 영상길이 25~35초, 화면비 9대 16, 해상도 HD급(720×1280 pixel) 이상 등의 조건을 지켜야 한다.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1개만 제출할 수 있다. 오는 10월까지 선정위원회에서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완성도를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 중 수상한다. 대상작은 1개로 한은 총재 표창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은 3개 작품에 돌아가고 역시 총재 표창장 및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장려상은 6개로 한은 발권국장 표창장 및 상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한은 관계자는 "응모작은 타인의 저작재산권, 저작인격권, 초상권, 상표권 등을 침해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다시 시작된 M2 증가세···"반도체가 채우고 증시가 보태"

[파이낸셜뉴스] 멈칫했던 넓은 의미의 통화량(M2) 증가세가 다시 살아났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론 그 흐름이 더욱 뚜렷하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4월 개편 통화금융통계에 따라 집계한 M2 평잔은 4153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0.6% 증가한 규모다. 앞서 지난해 11월(0.1%), 12월(0.5%)과 올해 1월(0.8%)까지 3개월 연속 증가폭이 확대됐다가 2월 보합으로 제동이 걸렸는데, 3월(0.4%)부터 다시 2개월 연속 확대되고 있다. 원계열 기준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증가율은 5.7%를 가리켰다. 지난 1월(4.7%)부터 매월 상향 조정되고 있다. 상품별로 보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전월 1조4000억원 감소에서 이번에 13조원 증가로 방향성을 바꿨다. 반도체 기업의 예치자금이 늘어난 영향이다. 기타통화성상품도 1조9000억원 감소에서 8조3000억원 증가로 돌아섰다. 주식투자 대기자금 유입 등에 힘입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중심으로 커졌다. 경제주체별로 따져보면 비금융기업(+16조1000억원), 가계 및 비영리단체(+7조원), 기타부문(사회보장기구 및 지방정부·+1000억원)은 증가했으나 기타금융기관은 6000억원이 빠졌다. 이 수치는 국제통화기금(IMF) 통화금융통계 개정 매뉴얼에 따라 투자펀드 지분 중 머니마켓펀드(MMF)가 아닌 수익증권, 즉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주식·채권형 펀드를 뺀 결과다. 반대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초대형 IB) 성장성 등을 감안해 이들이 발행하는 발행어음과 발행어음형 종합자산관리계좌(CMA)는 추가됐다. 한은은 지난해 10월부터 이처럼 두 지표를 병행 공개하고 있다. M2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 양도성예금증서(CD) 같은 시장형상품, 2년 미만 금융채 등 단기간에 명목가치 손실 없이 일반적인 교환수단으로 바꿀 수 있고 안정적인 가치저장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갖춘 금융상품의 총합을 일컫는다. 수익증권까지 포괄하는 구M2(평잔)는 4684조6000원으로, 전월 대비 1.3% 불어났다. 전월 증가폭(0.5%)보다 0.8%p 높아졌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론 10.3% 확대됐는데, 전월 증가율(9.3%)을 1.0%p 제쳤다. 수익증권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51.4% 증가한 게 컸다. 기여도는 4.9%p였다. 협의통화(M1) 평잔은 137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전월(0.7%)보다 증가율이 낮아졌다. 전년 동월 대비론 7.8%에서 8.3%로 뛰었다. 금융기관유동성(Lf) 평잔은 6219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5% 증가했고, 광의유동성(L·말잔)은 7962조9000억원으로 전월말 대비 1.8% 늘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AI 통해 현지 직원과 직접 소통해요" 신한은행 외국인 고객 대상 AI 기반 번역서비스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신한은행 베트남 법인이 다국어 지원 솔루션인 'AI 번역 데스크' 서비스를 공식 도입해 외국인 고객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 베트남은 지난 15일부터 지점 내에 'AI 번역 데스크'를 설치하고 외국인 고객을 맞고 있다. 외국인 고객들이 베트남에서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다 편리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글로벌 커뮤니티에 더욱 친근하고 현대적이며 접근성이 높은 외국계 은행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베트남은 최근들어 외국인 관광객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은행을 찾을 때 금융 절차 및 은행 거래 과정에서의 언어 장벽이 큰 불편 요인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이번에 도입된 'AI 번역 데스크'를 통하면 외국인 고객들은 실시간 음성 인식과 번역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 베트남 직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 거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스템은 총 38개 언어를 지원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통해 음성을 텍스트로 즉각 변환해 줌으로써 고객과 은행 직원 간의 효율적인 정보 교환을 돕는다. 또한 음성 인식 후 고객이 직접 텍스트 내용을 수정할 수 있어 거래 과정에서 정보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AI 번역 데스크'는 신한은행 베트남의 주요 6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하노이에서는 레타이또 지점과 팜훙 지점, 호찌민시에서는 본점 영업센터, 푸미흥 지점, 사이공 지점, 동사이공 지점 등 총 4개 지점에 도입됐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녹색금융 확산"...신용보증기금, 광주은행과 맞손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과 광주은행이 지방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 제고와 녹색금융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5일 광주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보는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를 위해 보증 시스템과 광주은행의 플랫폼을 연계한 '은행 연계 Easy-One 보증'을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기업은 기관 방문 없이 광주은행 모바일 앱에서 보증·대출 신청부터 서류제출, 약정,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그린워싱(녹색위장행위) 방지와 녹색금융 확산에도 힘을 모은다. 협약에 따라 신보가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적합성 검토서를 제공하면, 광주은행이 해당 대출을 녹색여신으로 분류해 금리를 우대해 줄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방 기업의 디지털 금융 편의를 높이고, 녹색금융의 실질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중소기업의 탄소 중립 등 녹색경영을 원활하게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BNK금융 "AI가 알아서 퇴직연금 관리"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개인형 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AI) 일임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투자일임업자와 투자일임계약을 체결하면 AI 알고리즘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맞춰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제휴 투자일임사로는 디셈버앤컴퍼니와 퀀팃이 참여한다.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입출금 계좌 자동이체 기반의 적립식 투자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투자일임사 전용 페이지에서 자동이체 금액과 주기를 설정하면 매월 지정한 금액이 투자일임 계좌로 자동 입금돼 AI 기반 자산배분 및 운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적립금을 입금하거나 별도의 투자 절차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설정만으로 적립식 연금투자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장기 분산투자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일임 투자 가능 한도는 연간 900만원이며,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다음 연도로 이월할 수 있다. 부산은행·경남은행 WM·연금그룹장 최재영 부행장은 "퇴직연금 시장이 단순 적립 중심에서 적극적인 자산관리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AI 일임운용 서비스는 고객이 복잡한 투자 판단 부담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연금 서비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NH농협은행, 런던금융특구와 손잡고 유럽·중동 시장 공략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의 협력은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지난 15일 영국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런던지점을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 및 금융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강 은행장과 한·영 금융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농협은행과 런던금융특구는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영국의 인프라 및 대체투자 시장과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들은 △영국 금융시장 동향 및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런던금융특구와의 영국·한국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자산 및 토큰화 도입 현황과 디지털 금융산업 발전 방향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도입 △농협은행 런던지점의 사업성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카드·계좌 혜택 연계한 '신한 쏠 플랜+' 출시

[파이낸셜뉴스] 신한카드와 신한은행 계좌 이용 혜택을 연계한 '신한카드 SOL Plan+' 2종이 출시됐다. 1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카드 SOL Plan+'는 카드 이용으로 적립한 SOL Plan 포인트를 신한은행 'SOL Plan 포인트박스'와 연계해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포인트 적립형 카드다. 카드 이용금액과 신한은행 결제계좌 잔액 조건에 따라 매월 7만5000 SOL Plan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적립된 포인트를 'SOL Plan 포인트박스'에 입금하면 10%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OL Plan 포인트박스'는 SOL Plan 포인트 전용 저금통 상품으로 17일 출시되는 '신한 슈퍼SOL' 앱과 영업점에서 개설할 수 있다. 기본금리 연 0.1%에 우대금리 연 4.9%를 더해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하며, 우대금리는 포인트박스 보유만으로 적용된다. 포인트박스에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은행 연결계좌를 통해 출금하거나 이체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카드 이용부터 포인트 적립, 포인트박스 입금까지 혜택이 연계된다. 국내외 가맹점과 생활 밀착 업종 이용 시 SOL Plan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이와 함께 병원, 마트, 커피전문점 및 제과점 등 시니어 고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 특별 적립 혜택을 적용한 'SOL메이트 신한카드 SOL Plan+'도 함께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 SOL Plan+'는 카드 이용 혜택과 신한은행 계좌·포인트관리 혜택을 결합해 고객이 일상 소비 속에서 더 큰 금융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그룹 통합 플랫폼 '신한 슈퍼SOL' 출시와 함께 신한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생활금융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KB국민은행, 2026년 하계 체험형 인턴 채용 진행

[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대상으로 '2026년 하계 체험형 인턴'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디지털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플랫폼개발 등 총 3개 부문이다. 희망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 △영상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전형은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며, 7월 20일부터 6주간 KB국민은행 본부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된 인턴들은 부문별 기본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현업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자 전원에게 신입행원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와 최우수 수료자에게는 필기전형 면제 등 추가 우대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신한라이프케어, 대우건설과 MOU…시니어주택 개발 협력

[파이낸셜뉴스] 신한라이프의 시니어 사업 전문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가 대우건설과 손잡고 고령층 주거시장 확대에 나선다.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시니어 주거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양사는 사업 모델 발굴과 공동 개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대우건설과 전날 서울 중구 대우건설 본사에서 시니어주택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와 전용수 대우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니어 주거 분야의 신규 사업 모델을 공동 검토하고 관련 기술 및 시장 정보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니어주택과 연계된 각종 공모사업 참여는 물론 투자 및 개발 협력 방안도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최근 국내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단순 주거 공간을 넘어 생활 지원과 돌봄 서비스가 결합된 시니어 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주거 환경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사업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시니어주택은 주거 공간뿐 아니라 서비스와 운영 노하우가 함께 요구되는 복합 사업 영역"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강점을 접목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흥국생명, AI 접목한 인수심사 혁신…자동심사 비중 90%까지 높인다

[파이낸셜뉴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이 차세대 핵심 업무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험 인수심사 체계 전반을 개편했다. 심사 과정의 복잡성을 줄이는 동시에 AI 기술을 활용해 심사 정확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가동에 들어간 차세대 기간계 플랫폼 '하이프라임(Hi-prime)'을 통해 신계약 인수심사 프로세스를 대폭 개선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심사 처리 속도와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응대 품질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신계약 심사는 사전심사와 사후심사 시스템이 각각 별도로 운영돼 담당자들이 여러 프로그램을 오가며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새 시스템에서는 관련 기능을 단일 환경으로 통합해 심사 업무를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영업채널별로 분산돼 있던 인수 기준 관리 체계도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법인보험대리점(GA), 텔레마케팅(TM), 방카슈랑스 등 채널마다 별도의 기준 시스템을 운영해 동일 기준을 각각 관리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가입 가능 연령, 계약 한도, 위험 직군 분류 등 주요 심사 기준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근 간편보험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심사 기능도 강화했다. 흥국생명은 AI 기반 심사 모델을 적용해 고객별 위험 요소를 보다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심사 일관성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역량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계기로 인수심사 업무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자동심사 처리 비율을 90% 이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보험 가입 단계에서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심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보험 가입 과정에서 인수심사는 고객이 처음 접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차세대 시스템을 기반으로 심사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고객 만족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핀산협,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파이낸셜뉴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핀산협은 미래세대 보호와 건전한 디지털 금융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김종현 핀산협회장은 이혜민 핀다 대표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협회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 문제가 아니라 청소년의 삶과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핀테크 산업계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청소년 보호와 금융 범죄 예방을 위한 인식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협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 주자로 이진우 당근페이 대표와 오종욱 웨이브릿지 대표를 지목하며 캠페인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