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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에 헬스케어 입힌다…IPARK현대산업개발·세라젬 맞손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과 손잡고 웰니스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주거 공간에 건강 관리와 휴식 기능을 접목해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4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세라젬과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웰니스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주거 공간을 일상 속 휴식과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주거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서울 노원구에서 개발 중인 '파크로쉬 서울원'을 시작으로 웰니스 기반 주거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아이파크 주거상품에 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또한 커뮤니티 공간과 연계한 웰니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시하며 공동 마케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휴식까지 고려한 통합 웰니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인 만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새로운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주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파크로쉬 서울원에 헬스케어뿐만 아니라 식음, 금융, 의료를 비롯한 여러 방면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 아산병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고메드갤러리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남광토건, 리뉴얼 브랜드 '하우스토리' 앞세워 인천 동아아파트 출사표

[파이낸셜뉴스] 남광토건이 리뉴얼한 주택브랜드 '하우스토리(HAUSTORY)'를 앞세워 정비사업 수주전에 본격 나선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남광토건은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동아아파트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입찰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이사(남광토건 주택부문장 겸임)와 주요 임직원들은 지난 2일 사업 현장을 방문해 입지와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수주 전략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조합원 요구사항 등을 살피며 사업 참여 의지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은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이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주택 브랜드를 '하우스토리'로 통합한 이후 처음 참여하는 정비사업이다. 하우스토리는 새로운 주거 철학인 '더 케이하우스(The K-House)'를 브랜드 방향성으로 제시하고 있다. 집을 단순히 분양받고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바라본다. 핵심은 '살면서 계속 좋아지는 집'이다. 단순히 분양 시점에 완성되는 집이 아니라 거주자의 삶에 맞춰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는 주거 플랫폼을 지향한다. 더 케이하우스는 가족 구성 변화에 따라 공간을 바꿀 수 있는 가변형 설계와 생활 서비스를 결합해 입주 이후의 삶까지 고려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전제품과 가구, 생활용품 등을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모델도 검토하고 있다. 입주민이 필요에 따라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주택 역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과거에는 집을 분양받으면 끝이었지만 앞으로의 주택은 입주 이후에도 계속 진화하고 변화해야 한다"며 "가족 구성과 생활방식이 달라지면 집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 거주자의 삶에 맞춰 성장하는 주거 플랫폼이 바로 더 케이하우스가 추구하는 방향"이라고 말했다. 첫 적용 대상인 동아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610-113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9층, 6개 동, 총 994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한다. 오는 9일 입찰을 거쳐 7월 시공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이 하우스토리 브랜드와 더 케이하우스 주거 모델의 시장 경쟁력을 가늠할 첫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남광토건과 극동건설은 이를 계기로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에서 하우스토리 브랜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 6월 공급

[파이낸셜뉴스] 경남 김해시 장유신문지구에 들어서는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4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김해 신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28㎡, 총 13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916가구 △84㎡B 224가구 △113㎡ 191가구 △128㎡ 4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장유신문지구는 약 55만6270㎡ 규모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초등학교,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북측 신문1지구 개발과 남측 김해관광유통단지가 맞물리면서 향후 일대가 약 1만5000가구 규모의 '신문새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에서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하나로클럽, 롯데시네마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장유·율하지구와의 연계성도 우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도보권에 지난해 9월 개교한 신문초가 위치해 있으며, 장유중과 율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조만강과 조만강 생태체육공원, 반룡산, 용두산 등 풍부한 녹지 공간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칠산로와 웅장로, 장유로 등을 통해 김해 도심 접근이 가능하며 남해제2고속도로지선 남장유IC와 장유IC 이용도 편리하다. 부산 부전역과 창원 마산역을 연결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부산·창원권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산과학산업단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김해골든루트산업단지, 서김해일반산업단지, 이지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단지 내에는 조만강 수변까지 그린 동선이 이어지는 1만4200여㎡ 규모의 파노라마 시그니처필드(중앙광장)가 조성된다. 3가지 테마로 이뤄진 패밀리 그라운드, 약 520m 길이의 산책로, 리버뷰 가든 등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돼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약 62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김해 부동산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며 "신문지구 기 분양 단지들도 잇따라 완판되면서 신문새도시 입성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일찍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대우건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이달 공급

[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 10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이달 분양한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 규모 일반분양 단지 중 하나다. 최근 서울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1000가구가 넘는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된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시청역과 신사역 등 주요 업무지구로 환승 이동이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이용도 편리하다. 향후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추진에 따라 교통여건 개선 기대감이 나온다. 장위뉴타운은 서울 강북권 대표 정비사업지로 꼽힌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총 15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3만2000여가구 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운대역 일대 개발사업도 호재로 거론된다. 해당 지역에는 업무·상업·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호텔과 약 3100가구 규모 주상복합, 문화·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단지 바로 옆에 장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월곡중, 남대문중, 장위중, 석관고 등도 인근에 자리한다. 장위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대형 병원 이용이 가능하고 북서울꿈의숲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라며 "광운대역세권 개발 등 주변 개발사업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폭염 피해 없게… 현대건설, 현장 121곳 특별점검

현대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폭염이 잦아지면서 건설업계에서도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전국 121개 현장에서 '혹서기 특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날에는 신재점 안전보건최고경영자(CSO)가 인천 서구 가좌 테크센터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근로자 300여명에게 음료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매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화된 정부 안전관리 기조에 맞춰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보호 대책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3GO! 프로그램'을 '3GO! 2GO ZERO!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마시고(수분) △가리고(그늘) △식히고(휴식)에 더해 △입고(보냉 장구) △신고(119 신고)를 추가해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반영했다.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고려제약과 협력해 전해질 보충제를 제공하고, 옥외 작업 근로자 전원에게 선풍기 조끼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2개 언어로 제작한 '119 신고요령 영상'도 전 현장에 배포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IPARK현산 '스마트 건설혁신' 속도 "현장에 드론·CCTV 관제센터 풀가동"

건설업계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전환(DX)을 활용한 현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를 활용해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드론과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 확대 등 스마트 건설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DX 기술을 활용한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경영진 현장 안전 점검을 수시로 진행해 기술 혁신과 현장 운영체계 고도화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고위험 작업과 일상 작업 전반에 대해 PDCA(계획-실행-점검-개선)기반의 사고 예방 시스템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있다. 또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실시간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사람 중심 관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CCTV 기반의 지능형 영상 관제 시스템 도입도 추진 중이다. 올해는 본사와 현장, 협력업체 간 균형을 더욱 공고히 하며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본사는 권역별 경영진 현장 점검과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현장은 관리·감독자의 안전 활동과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활용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기술 흐름에 맞춘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기술제안공모전도 진행한다. 선정된기술은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효율성이 입증되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 기회를 부여받는다. 실제로 지난 공모전에서 수상한 유진기업의 라텍스 누름 콘크리트(라텍스 입자를 활용한 콘크리트 내부 균열 발생 제어)는 시공 품질 혁신 효과를 입증하며 IPARK현대산업개발 전국 현장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공모전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공 품질과 현장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발굴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AI·DX 기술을 통해 위험 요인을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스템 중심의 첨단 관리 체계를 구축해 품질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스마트 건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현대건설, 121개 현장 폭염 대응…근로자 보호 강화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폭염이 잦아지면서 건설업계에서도 현장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모습이다. 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전국 121개 현장에서 '혹서기 특별점검 및 온열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날에는 신재점 안전보건최고경영자(CSO)가 인천 서구 가좌 테크센터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근로자 300여명에게 음료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대건설은 매년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화된 정부 안전관리 기조에 맞춰 근로자 중심의 맞춤형 보호 대책을 확대했다. 대표적으로 기존 '3GO! 프로그램'을 '3GO! 2GO ZERO!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마시고(수분) △가리고(그늘) △식히고(휴식)에 더해 △입고(보냉 장구) △신고(119 신고)를 추가해 정부의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을 반영했다.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고려제약과 협력해 전해질 보충제를 제공하고, 옥외 작업 근로자 전원에게 선풍기 조끼를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2개 언어로 제작한 '119 신고요령 영상'도 전 현장에 배포한다. 근로자 건강 모니터링 체계도 한층 강화했다. 폭염 작업에 새로 투입된 근로자에 대한 관찰을 확대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근로자에게는 체열 감지 웨어러블 장비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 현대건설은 올해 처음 휴식 인증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근로자의 자발적인 휴식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스마트 안전관리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작업중지권을 보장하는 '안전보장권' 운영과 협력사 안전 컨설팅,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등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을 쏟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롯데건설 "공정거래 기반 동반성장 강화"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원·하도급 간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협력사 상생 강화를 위한 협약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8일 전문건설회관에서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함께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도급 대금의 신속한 지급과 유보금 관행 개선,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대금 조정 협의, 하도급 대금 연동제 운영 강화, 부당 특약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롯데건설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협력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도급 대금 연동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분을 계약 금액에 반영하는 한편, 협력사에 대한 안전관리비 전가나 유보금 설정 등 불공정 관행 방지를 위한 내부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협력사 자금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하도급 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15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 대여와 5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운영 중이다. 한편 롯데건설은 공정위 주관의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3년 연속 우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우수 이상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3D 프린팅 아파트 시대 성큼…건설현장 판도 바뀌나

[파이낸셜뉴스] 유럽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시공한 대규모 공동주택이 준공되면서 건설업계의 생산방식 변화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력난과 고공사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건설 자동화 기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건설브리프'에 따르면 프랑스 베잔에서는 최근 3D 프린팅 기술로 시공한 공동주택 '빌리아스프린트(ViliaSprint)'가 준공됐다. 이 단지는 3층, 12세대, 연면적 800㎡ 규모로 유럽 최대 규모의 3D 프린팅 공동주택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사회주택 개발사 플뤼리알 노빌리아가 추진하고 독일 PERI 3D Construction의 건설용 3D 프린터를 활용해 진행됐다.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동일 부지에 기존 철근콘크리트(RC) 공법 건물도 함께 조성해 공사 기간과 인력, 자재 투입 규모 등을 비교·분석했다. 특히 현장 투입 인력은 단 3명에 불과했으며 골조 출력은 34일 만에 완료됐다. 기존 3D 프린팅 건축이 공장에서 부품을 제작해 조립하는 방식이나 단층 주택 위주에 머물렀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현장에서 3층 규모 건축물의 외피와 내력 구조를 직접 적층하는 방식으로 시공됐다. 글로벌 건자재 기업 홀심(Holcim)의 특수 콘크리트 소재 기술도 적용됐다. 고성능 합성섬유로 보강한 콘크리트 재료를 사용해 기존 철근 배근 과정을 대폭 줄이면서도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건설업계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이 현장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산성 혁신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스마트건설과 자동화 기술 도입이 확대되면서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조재용 건정연 부연구위원은 "3D 프린팅 기술을 확보한 전문건설사는 중소규모 건축물에서 기획·설계·출력(시공)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기술주도형 단독 시공주체로 성장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함께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 창단 첫 아시안 게임 출전... 메달 획득 도전

[파이낸셜뉴스] 오는 9월 일본 아이치현·나고야시에서 개최되는 하계 아시안 게임에서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이 창단 후 첫 아시안 게임 메달에 도전한다. 1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계룡건설 철인3종 선수단의 박상민 선수는 지난 5월 경남 양산 황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대표 선수로 최종 선발됐다. 최규서 선수도 2026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앞서 지난 5월 16일 경남 양산에서 개최된 '제7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철인3종대회'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은 "창단 이후 첫 아시안 게임 출전이라는 값진 성과를 위해 땀과 열정으로 노력해 온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 현충원 묘역 정비 봉사활동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이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와 묘역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임직원과 가족 7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충탑 참배 후 묘역으로 이동해 잡초 제거,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국가유공자 보훈 가정을 위한 응원카드를 작성하고 기부물품 100세트를 포장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현충원 전시관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유품과 사진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현충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회에 걸쳐 약 13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같은 기간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아동을 위한 시설 개선 사회공헌활동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러브하우스)'도 진행하고 있다. 러브하우스는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주거 환경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지난 5월 100호를 개소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롯데건설, 외국인 근로자에 찾아가는 미용실 열어

롯데건설이 세계인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세종시 '들목교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에서 '찾아가는 미용실(LOTTE E&C Build-Cut)'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근로자 가운데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임원진 현장경영 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 경영진은 안전점검과 안전보건경영회의를 마친 뒤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임시 미용실이 설치돼 전문 미용사들이 근로자들의 머리를 손질했다.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은 근로자에게 미용 가운을 둘러주고, 미용실 내부를 청소하는 등 보조 역할을 맡았다. 이후에는 근로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미얀마 출신의 근로자 표이(33)씨는 "더워진 날씨에 머리가 길어 답답했는데, 회사에서 미용실을 열어줘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 중심의 현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롯데건설, 외국인 근로자 위한 '찾아가는 미용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세계인의 날을 맞아 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세종시 '들목교 외곽순환도로' 건설현장에서 '찾아가는 미용실(LOTTE E&C Build-Cut)'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 근로자 가운데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임원진 현장경영 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롯데건설 경영진은 안전점검과 안전보건경영회의를 마친 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현장에는 임시 미용실이 설치돼 전문 미용사들이 근로자들의 머리를 손질했다. 오일근 대표를 비롯한 임원진은 근로자에게 미용 가운을 둘러주고, 미용실 내부를 청소하는 등 보조 역할을 맡았다. 이후에는 근로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미얀마 출신의 근로자 표이(33)씨는 "더워진 날씨에 머리가 길어 답답했는데, 회사에서 미용실을 열어줘 감동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상생 중심의 현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건설업 특화 AI 다국어 번역 모델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롯데이노베이트와 공동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현재 전국 약 40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K-반도체 벨트 수혜 어디?…용인 등 배후 주거지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경기 남부지역에 'K-반도체 벨트'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인근 주거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일자리 창출 기대감이 반영되며, 용인·수원·화성 등 배후 주거지역 집값과 거래량도 강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4분기 용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4802건으로 지난해 1·4분기(3132건) 대비 약 53% 증가했다. 주거 편의성과 미래가치 기대감이 높아지며 용인으로 수요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용인은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동시에 추진되는 지역이다. 대규모 생산시설과 연구개발(R&D) 인력이 집적되면서 직주근접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협력업체와 관련 산업 종사자 유입도 기대돼 주거 수요 기반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 개선도 진행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를 비롯해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경강선 연장, 주요 도로망 확충 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GTX-A 구성역 이용 시 동탄역과 수서역을 10분 안팎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핵심 배후 주거지로 꼽히는 동문건설의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20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 75㎡, 84㎡ 총 3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모두 30분대 생활권으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용인 시내와 기흥, 판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GTX-A 구성역을 통한 강남권 접근도 가능하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고, 향후 세종포천고속도로 동용인IC 개통도 예정돼 있다. 단지 반경 약 500m 내에 유치원(예정), 고진초, 고진중, 고림고 등 '쿼드러플 학세권' 입지다. 경안천 수변공원과 문화공원(예정)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이마트, CGV,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맞통풍 위주로 설계를 적용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계획됐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강점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6억5980만원~7억1570만원 수준이다. 또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의 문턱을 낮췄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브랜드 아파트는 시간이 갈수록 희소성이 더욱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에 '로보틱스 라이프' 제안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미래형 주거 서비스인 '로보틱스 라이프'를 제안했다.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주거 공간 전반에 접목해 이동과 배송, 주차, 안전관리까지 아우르는 스마트 주거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압구정5구역에 제안한 '압구정 현대'에 다양한 로보틱스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최근 건설업계에서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관련 기술 도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현대건설이 제안한 로보틱스 라이프는 △이동 편의 △배송·보안 △차량관리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동 서비스에는 수요응답교통(DRT)과 나노모빌리티가 적용된다. DRT는 입주민 호출에 따라 최적 이동 경로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주요 생활 거점을 연결해 압구정 전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노모빌리티는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짐 운반 기능도 제공한다. 배송·보안 분야에는 현대차그룹의 모바일 로봇 플랫폼 '모베드(MobED)'가 활용된다. 짐 운반과 분리수거를 지원하고 비대면 배송 서비스도 제공한다. 로보스테이션과 포터로봇을 연계한 배송 시스템을 통해 외부인 출입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차량관리 서비스도 로봇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입주민이 드롭오프존에 차량을 세우면 주차로봇이 자동으로 주차를 수행하고 AI 차량 스캐닝 시스템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전기차 충전로봇은 충전구를 자동 인식해 충전을 진행하고 완료 후 다음 차량으로 이동한다.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SPOT 안전 서비스 로봇'과 무인소방로봇이 투입된다. 화재 위험과 이상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주차로봇이 차량을 방화 구역으로 이동시켜 초기 진압을 돕는 기능도 제안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입주민 주차 시간과 차량 이용 패턴을 분석해 차량 배치를 최적화하는 AI·로보틱스 기반 주차 시스템 관련 특허 3건도 출원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공간 운영 효율성과 주차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로보틱스 라이프는 가까운 미래에 현실화될 주거 플랫폼"이라며 "압구정 현대를 미래 스마트 주거단지의 새로운 기준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