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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신규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 공개…브랜드 정체성 강화

[파이낸셜뉴스]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브랜드 '한화포레나'의 신규 외관 디자인인 '포레나 비스타(Vista)'를 공개했다. 새 디자인은 '절제된 특별함'을 주제로 미니멀한 디자인 속에서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26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포레나 비스타는 건물 외곽 라인을 강조한 큐브형 입면 디자인이다. 크기가 다른 큐브 요소들을 조합해 입체감을 살렸으며, 포레나 블루와 웜그레이 계열 색상을 활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옥상 구조물에는 브랜드 마크의 조형적 특징인 쉐리프 곡선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도록 했다. 건물 측면에는 포레나 브랜드 패턴을 입체적으로 배치해 외관의 볼륨감을 높였다. 시선 방향에 따라 다른 질감이 느껴지도록 디자인한 점도 특징이다. 또 외관 디자인과 일체화된 BIPV 모듈을 적용해 친환경 건축물로서 차별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포레나 비스타의 시그니처 라인인 '포레나 크리스탈 쉐브론'도 새롭게 선보였다. 유리 마감에 금속 소재를 결합한 커튼월 방식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질감을 구현했으며, 유리 접합부에는 경관조명을 패턴형태로 설치해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경관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은  "상품을 넘어 도시의 풍경을 바꾸는 작품으로서 새로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DL이앤씨 참여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서 노동자 1명 사망

[파이낸셜뉴스] DL이앤씨가 시공에 참여한 에쓰오일(S-OIL)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에서 노동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DL이앤씨 공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5일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자는 드럼(D-230202) 내부 맨 아래에 앉아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사망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L이앤씨는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에 관련 내용을 보고했으며, 현재 정확한 발생 원인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직 사고 원인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조사 결과에 따라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S-OIL이 약 9조20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석유화학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대형 사업이다. 현대건설이 주간사를 맡고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는 2023년 3월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구 일부를 양도받아 사업에 참여했으며, 지분율은 약 26%, 공사 규모는 약 1조4000억원 수준이다. 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현장 안전관리 책임 소재도 함께 들여다볼 전망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정경구 IPARK현산 대표, 당진서 현장 안전보건 점검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현장에서 대표이사 주관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26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정경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흥봉 인프라본부장, 김용주 PD 등이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경영진은 쉴드 TBM 굴진 준비 과정에서 장비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과 현장 위험 요소 대응 체계 등도 함께 살펴봤다. 정 대표이사는 점검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철저히 대비해 근로자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본사 차원의 지원을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당진화력-신송산 1차 전력구 공사는 총연장 약 3.4㎞ 규모의 대형 터널 공사로, 수직구 3개소와 개착식 전력구(69m), 터널 2개 구간(834m·2540m)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현장에서는 △지상 플랜트 및 배관 설치 △수직구 추진대 설치 및 장비 반입 준비 △강지보 설치 등 고난도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안전 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해 AI 및 DX 기반 기술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금호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민참주택 수주…3289억 규모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금호건설은 부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에코델타시티 8블록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에서 단지 특성에 맞춘 통합 디자인과 특화 설계를 제안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289억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50.1%의 지분을 갖고 사업을 주관한다. 경동건설, HJ중공업, 삼미건설, 지원건설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단지에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부산 강서구 강동동 3976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6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2028년 4월 착공해 2031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최근 울산도시공사가 발주한 '유홈 율동·상안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민간참여 공공주택 분야에서 사업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아테라 브랜드 경쟁력과 민간참여사업 수행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이달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경기 남양주 '왕숙 아테라'를 공급한다. 왕숙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본사서 심포니 앙상블 '봄의 소리' 음악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HDC그룹의 계열사인 IPARK현대산업개발은 22일 본사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단 심포니 앙상블의 '봄의 소리'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 단원과 임직원이 음악을 통해 교감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본사 임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애 예술인의 무대를 직접 경험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심포니 앙상블은 장애 예술인의 마음을 조화롭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증 장애 예술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예술단 규모를 기존 7명에서 14명으로 확대해 더욱 풍성한 오케스트라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며 공연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Spring Song'을 비롯해 '강 건너 봄이 오듯', 'You Raise Me Up'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되며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 예술인과 임직원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음악으로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 채용과 공연 기회 확대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을 바탕으로 한 ESG 공동체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추가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중증 장애인 근로자를 추가 채용해 장애 예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에 프라이빗 동선·호텔식 컨시어지 적용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서울 압구정5구역에 입주민 프라이버시와 독립적인 생활환경을 강조한 주거 모델을 제안한다. 고급 커뮤니티 시설 확대를 넘어 개인 중심 주거 경험 구현에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 단지 진입부터 세대 내부까지 입주민 간 동선 교차를 최소화하는 '프라이빗 시퀀스(PRIVATE SEQUENCE)' 개념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와 동, 세대로 이어지는 동선을 단계별로 분리해 외부인 출입과 이동 혼잡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는 고급 커뮤니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개인 공간과 독립 동선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는 추세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동 출입구인 '타임리스 게이트'를 지나면 입주민 전용 공간이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세대로 향하는 동선에는 △헤리티지 가든 △시그니처 갤러리 △컨시어지 로비 △히든 보타닉 등을 배치해 차분한 주거 환경을 구현하도록 했다. 수직 동선에서도 프라이버시 강화에 공을 들였다. 라인당 1대의 엘리베이터를 적용하고 동별 전용 드롭오프존과 프라이빗 엘리베이터홀도 계획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예약 기반 개인 이용 중심으로 구성했다. 모든 주동 지하에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퍼스널 힐링 사우나와 프라이빗 골프 스튜디오, 퍼스널 워크룸, 프라이빗 짐·필라테스 등을 도입한다. 냉난방·환기·보안 시스템을 갖춘 독립형 '프라이빗 스튜디오'도 함께 제안했다. 이 밖에도 현대건설은 더 플라자 호텔과 연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비롯해 퍼스널 WM 라운지, 시니어 케어 센터, 프리미엄 헬스케어 라운지 등도 운영 구상에 포함했다. 단지 내부에서 자산관리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외부 이동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5구역에 단순한 고급 시설을 넘어 입주민 개인의 일상과 프라이버시를 세심하게 보호하는 주거 방향성을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K-FINCO, 공제사업 누적 매출 8000억…보유공제 실적 첫 판매공제 추월

[파이낸셜뉴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공제사업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돌파했다. 2021년 누적 매출 5000억원 달성 이후 약 5년 만에 이룬 성과다. 22일 K-FINCO는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부터 올해 5월 11일까지의 실적을 집계한 결과 누적 매출 8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특히 전체 실적 가운데 K-FINCO가 상품 설계부터 보상까지 직접 책임지는 '보유공제' 실적은 4561억원으로, 과거 위탁 판매 방식인 '판매공제' 실적(3444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K-FINCO는 사업의 내실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K-FINCO는 2006년 판매공제 방식으로 공제사업을 시작한 뒤, 2018년부터 직접 위험을 인수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하며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했다. 지난해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출시했으며, 현재까지 220여 개사가 가입해 갱신율은 72%를 기록했다.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과 동법 시행령상 중대재해 발생 시 피해자에게 부담하는 피공제자의 민사상 법률 배상책임 손해 및 관련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최근 3년간 공제사업 실적은 연평균 약 690억원 규모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FINCO는 앞으로도 공제상품 요율 검토를 통해 조합원사에 보다 합리적인 수준의 공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이번 누적 매출 8,000억 원 달성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K-FINCO를 믿고 공제 상품에 가입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조합원 경영 안정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한강변 대어' 성수4지구 대우·롯데 리턴매치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에 나란히 참여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은 이날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선납했다"고 밝혔고, 대우건설은 "22일 오전 입찰보증금을 납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입찰보증금 납부 마감은 22일까지이며, 입찰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26일이다. 성수4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64층, 10개 동, 총 1439가구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를 짓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3628억원, 3.3㎡당 공사비는 1140만원 수준으로 서울 주요 정비사업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맞대결은 지난 2월 1차 입찰이 무효 처리된 이후 다시 성사된 것이다. 당시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이 모두 입찰에 참여했지만, 서울시 점검 결과 양사가 조합원 대상 개별 홍보 금지 지침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입찰 자체가 무효처리 됐다.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상 개별 홍보가 1회 이상 적발될 경우 입찰은 무효 처리된다. 당시 입찰 과정에서는 절차를 둘러싼 잡음도 이어졌다. 조합이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재입찰 공고를 냈다가 이를 취소하는 과정에서 절차상 논란이 불거졌고, 대우건설은 경쟁사 관련 도면 제출 문제와 일부 직원의 허위사실 유포 논란에 대해 조합에 사과문을 보내기도 했다. 이후 조합과 양사는 시공사 선정 정상화를 위한 공동 합의서를 체결했지만, 서울시의 최종 점검 결과 입찰 무효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번 재입찰로 이어졌다. going@fnnews.com 최가영 이종배 기자

대우건설, 베트남 도시개발 넘어 대형 국책사업 파트너 부상

"대우건설은 베트남에서 오랜 사업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한 해외 시공사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도시개발, 인프라, 에너지 사업을 넘어 사회공헌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대표적인 K-건설기업으로 위상을 굳혔다. 21일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대우건설을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표 해외 건설기업으로 소개했다. 이들은 대우건설이 향후 베트남의 고속철도와 원자력 발전 등 국가 핵심 프로젝트에서도 주요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도했다. 대우건설의 대표 사업으로는 하노이 서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스타레이크 시티' 개발사업이 꼽힌다. 스타레이크 시티는 단순 주거단지를 넘어 행정·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 개발사업으로, 베트남 수도권의 새로운 행정 중심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우건설은 도시개발 기획, 투자, 설계, 자금조달, 시공 및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종합 디벨로퍼 역량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지에 신뢰를 구축했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기획투자부와 협력해 시각장애인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무료 백내장 수술과 안과 검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도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태풍·홍수 피해 복구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다문화 가정 및 지역 학생 대상 장학사업 등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신뢰 구축은 향후 대형 국책사업 수주 경쟁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이 추진 중인 1600㎞ 규모 남북 고속철도 사업과 차세대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는 향후 시장 규모가 수십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원전 및 대형 인프라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유력 파트너로 거론된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계룡장학재단, 제7회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18일부터 제7회 계룡장학재단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1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해법을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상업 유휴 공간의 입체적 기능 전환'이다.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실 상가라는 사회 문제에 대한 건축적 해법을 제시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전에는 홍익대 건축학부 유현준 교수가 멘토로 참여해 공모전 관련 인사이트 제공과 크리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영상은 '해볼계룡'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는 유현준 건축사무소에서 오프라인 1대1 크리틱도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7월 5일까지이며, 계룡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요강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총 20팀을 선발하며, 건축 부문 대상 1팀 700만원 등 총 1,850만원 규모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찬 이사장은 "학생들의 신선한 시선과 건축적 상상력이 오늘의 도시를 변화시키고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1992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약 1만60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70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과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 22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비규제지역인 시흥시에 들어서는 단지로, 수도권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시흥시 대야동 140-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 24가구 △84㎡A 377가구 △84㎡B 29가구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이 직선거리 약 250m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시흥시청역에는 월곶판교선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돼 있으며, 부천종합운동장역에는 GTX-B 노선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최근 시흥 일대에서는 광역교통망 확충 기대감과 함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롯데마트와 스타필드시티, 신천연합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은계호수공원과 소래산산림욕장 등 녹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대야초와 대흥중, 소래고 등이 가까우며, 은계지구에는 시흥과학고가 2029년 개교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시흥더클래스는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함께 전 가구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현관 창고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강화했다. 단지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스마트홈 시스템 'Hi-oT'도 적용돼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과 난방, 가전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AI 음성인식 기능과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주차 위치 확인 시스템 등도 갖춰진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대야동 293-2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에 국내 첫 '아트수장고 아파트' 도입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단지 내 미술품 전용 수장고와 아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주거 모델을 선보인다. 21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서울옥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협력해 국내 건설사 최초로 아트수장고를 적용한 주거 서비스를 도입한다. 첫 적용 대상은 압구정3구역 현대아파트다. 아트수장고는 미술관이나 경매사 등에서 사용하는 전문 보관시설을 주거 커뮤니티 형태로 구현한 공간이다. 온·습도 관리와 보안 설비 등을 갖춰 입주민 본인이나 지인의 미술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단순 보관 기능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전시와 시세 평가, 판매 연계 시스템도 함께 구축된다. 현대건설은 이를 통해 단지 내에서 예술 감상과 자산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입주민 대상 아트 컨시어지 서비스도 운영한다. △미술품 위탁·보관 △운송 △보험 △구매 △담보대출 상담 등을 지원하며 글로벌 아트 투어와 경매 이벤트, 컬렉터 아카데미 등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하이엔드 주거시장을 중심으로 조경과 커뮤니티를 넘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특화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입주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현대건설은 단지 자체를 '리빙 뮤지엄' 개념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옥션블루의 미술품 정보 서비스인 SAI(Seoul Auction Intelligence)도 도입한다. 입주민 전용 플랫폼인 '마이 디에이치' 앱을 통해 미술품 시세와 시장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5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우선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프라이빗 아트수장고는 단순한 부대시설이 아니라 입주민의 취향과 자산을 함께 관리하는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주거 공간의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경북 경산 스카이라인 바꾸는 59층 대단지

아이에스동서가 경북 경산 중산지구(펜타힐즈)에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W'를 적용한 초고층 대단지를 선보인다. 20일 아이에스동서에 따르면 경북 경산 중산지구 '펜타힐즈W(조감도)' 1단지가 6월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중산지구 A2-1블록에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152㎡의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펜타힐즈는 약 80만㎡ 부지에 약 1만83가구가 들어서는 경산시 최대 계획형 복합 주거지다. 펜타힐즈 내에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 등을 누리기 쉬운 입지를 선점했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과 대경선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유니버시아드로, 중앙고속도로(부산~대구) 접근성도 우수하다. 수변 산책로가 조성된 중산호수와 중산 제1근린공원과 성암산, 유건산 등이 가깝고 이마트·스타필드마켓·펜타힐즈 상권·시지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품 설계에도 차별화를 시도했다. 3면 개방형 구조에 가구 내 기둥을 최소화하는 특화 설계로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입주민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산 지역 최초로 주거 서비스 전문기업 SLP와 협업해 조식·컨시어지·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탁·방문세차·하우스키핑 예약은 물론, 비대면 진료와 건강 상담, 병원 동행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최아영 기자

해외건설협회, 2028년 국토교통 ODA 신규사업 공모

[파이낸셜뉴스] 해외건설협회가 주택, 철도 등 국토교통 분야 전반에 걸쳐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해외건설협회는 2028년 시행 예정인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일반제안형 신규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안사업 모집은 지난 4일 시작돼 오는 9월 4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2028년 착수 가능한 프로젝트와 개발컨설팅, 연수사업 형태의 주택·도시, 공항, 철도, 도로, 모빌리티, 물류, 건설기술 등 국토교통 분야 전반이 대상이다. 해외 인프라 사업 수행 경험과 역량을 갖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협회는 앞서 지난 3월 예비공고를 실시하고, 4월에는 사전 설명회와 성과공유 세미나를 열어 사업 이해를 지원했다. 설명회에서는 국토교통 ODA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구축 지원과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반 조성이라는 목적을 갖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개발도상국과의 경제협력 확대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국토교통 분야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건설협회는 2021년부터 관련 사업 운영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디지털 기반 근로자 관리 체계 도입...현장 관리 고도화

[파이낸셜뉴스] IPARK현대산업개발이 건설현장에 디지털 기반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수기 중심으로 운영되던 현장 관리 체계를 데이터 기반 방식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20일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대 '천안 아이파크 시티 5·6단지' 현장에 디지털 기술과 DX를 활용한 원스톱 근로자 관리 체계를 적용했다. 이번 시스템은 근로자의 현장 출입부터 건강 확인, 안전교육, 보건 문진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장비와 안면인식 기술, 태블릿 기반 교육 시스템 등을 통합 운영한다. 먼저 키오스크를 통해 혈압과 맥박, 산소포화도 등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자동 측정하고, 음주 여부 측정 기능도 함께 운영된다. 측정 결과는 관리자 화면에 실시간으로 연동돼 건강 이상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신규 근로자 교육 절차도 디지털 방식으로 운영된다. 근로자는 얼굴 인식으로 본인을 확인한 후 태블릿으로 안전교육과 건강 체크, 전자서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안전 교육 과정에는 시선 추적 기능도 적용해 교육 집중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지원 기능도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캄보디아어·베트남어·태국어·중국어 등 총 14개 언어를 지원하며, 픽토그램 중심 안내 체계를 적용해 언어 장벽을 낮췄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기술과 DX를 활용한 원스톱 근로자 관리 체계를 전 현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담당자의 경험이나 역량에 따라 달라지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표준화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