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의 전쟁’선전포고
파이낸셜뉴스
2001.07.04 06:26
수정 : 2014.11.07 13:38기사원문
정부는 4일 미국 의회 상하원 관계자들과 민간단체인 ‘디펜스 포럼 재단’이 최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의 미국 방문 초청사실을 확인하고 황씨의 신변안전 보장문제가 해결되면 방미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 상원의 제시 헬름스 전 외교위원장과 하원의 헨리 하이드 국제관계위원장, 크리스토퍼 콕스 공화당 정책위원장, 그리고 디펜스 포럼 재단이 각각 황씨측에 방미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른 당국자는 “황씨의 방미문제는 그 특수성을 고려, 한·미 정부 차원의 신변안전 보장 등 사전충분한 검토와 준비기간이 필요하다”며 “이 문제의 해결과 동시에 관계기관간 협의를 거쳐비공개 간담회 수준에서 보낼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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