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주택경기 회복 조짐
파이낸셜뉴스
2001.07.16 06:29
수정 : 2014.11.07 13:29기사원문
지난 6월 부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4400가구로 지난 5월말의 5285가구보다 885가구나 줄었다. 이는 지난해말의 7625가구에 비해 6개월사이 42.3%(3225가구)나 줄어든 셈이다.
이는 최근 2∼3년간 부산지역에 아파트 신규공급이 거의 없어 전세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전세가가 매매가에 근접함에 따라 전세가에 조금만 더 보태면 주택 구입이 가능해 진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경기회복으로 주택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건설업체들의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것도 미분양 물량을 줄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 hanuli@fnnews.com 신선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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