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나이지리아 가스시설공사 2억3700만달러 수주
파이낸셜뉴스
2001.07.19 06:30
수정 : 2014.11.07 13:26기사원문
대우건설(대표이사 남상국)은 나이지리아 셸 석유개발사가 발주한 코손 유전지역 가스플랜트 공사를 2억3700만달러(약 3100억원)에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지난 3월 16일 나이지리아 셸 석유개발사로부터 가계약을 체결한 뒤, 나이지리아 국영석유회사가 주요 프로젝트를 원점에서 재검토키로 하면서 최종 결정이 지연됐던 가스플랜트 시설공사 2억3700만달러의 공사에 관해 다음달 초 계약키로 했다.
코손 유전지역 가스 처리시설공사는 나이지리아 동부 포타코트 동남쪽에 위치한 코손 유전지역에 하루 생산량 2억입방피트 규모의 가스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로 늪지대에서 수행되는 난공사다. 대우건설은 설계,구매,시운전 및 2년간 상업운전을 포함한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파이프라인 건설공사의 경우 지난 3월 이미 착공한 상태여서 최종계약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며 “최악의 경우라도 이미 2000만달러 규모의 공사를 한 상태여서 이 금액만큼은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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