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카드고객 20만명 정보유출
파이낸셜뉴스
2003.06.01 09:36
수정 : 2014.11.07 17:30기사원문
국민은행 BC카드 고객 20여만명의 개인정보가 한 홈쇼핑업체에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 2001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제휴를 맺고 통신판매업무를 해온 한 중소 홈쇼핑업체 C사에 고객 23만여명의 정보(신용카드 번호·상품 거래 내용 등 포함)가 유출됐다.
이에 대해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 내부 직원이 정보를 유출한게 아니라 공동작업을 해오던 홈쇼핑업체 직원이 불법적으로 절취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허위사실 유포와 개인정보 절취행위에 대한 검찰고발 조치와 함께 민사상 책임도 추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nanverni@fnnews.com 오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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