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희망넘치는 힘찬 한해 소망”
파이낸셜뉴스
2004.12.29 12:19
수정 : 2014.11.07 11:03기사원문
노무현 대통령은 을유년(乙酉年) 새해 연하장을 통해 “희망과 보람이 넘쳐나는 힘찬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5부 요인, 여야 국회의원, 사회 각계 원로 등 국내인사 5만여명과 외국국가원수 등 해외인사 5000여명에게 보낸 연하장에서 “신년엔 뜻하는 모든 소망을 이루기 바란다”고 기원했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29일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상 외국 국가원수의 경우 우리나라와 외교관계에 있는 나라의 정상을 의미하며, 외교통상부를 통해 보내는 게 관례”라고 설명했다.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