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상암동에 국내 최대 IT센터 건립
파이낸셜뉴스
2005.03.24 12:47
수정 : 2014.11.07 20:01기사원문
LG CNS가 차세대 미래사업 육성과 정보기술(IT) 아웃소싱사업을 겨냥해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내에 국내 최대 규모의 IT 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대지면적 1430평, 연면적 1만3400평, 지상 12층, 지하 4층 규모다.
LG CNS는 정병철 사장과 LG CNS 전 임원, GS건설 김갑렬 사장, 서브원(舊 LG MRO) 김태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기공식을 가졌다.
상암 IT센터는 데이터센터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할 IT 연구개발(R&D)센터, 디지털방송 및 미디어센터, IT 교육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지진발생에 대비해 내진설계를 도입했다. 또 3중 출입인증 시스템과 출입자의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 등 최신 보안기술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고객의 정보를 가장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완벽한 보안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정병철 LG CNS 사장은 “상암IT센터를 IT 신기술 개발과 수익성높은 신규 사업 창출의 요람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sejkim@fnnews.com 김승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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