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교보생명서 배운다…회의문화 벤치마킹 눈길
파이낸셜뉴스
2005.11.09 13:53
수정 : 2014.11.07 12:21기사원문
국무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이 교보생명의 회의문화를 ‘벤치마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영택 국무조정실장과 박성규 교보생명보험 대표이사는 9일 양 기관의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의견을 나누고 ‘회의문화개선 민관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정부부처가 회의문화 개선을 위해 민간기업과 협력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의협력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선진화된 회의운영기법과 정보를 상호공유하고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회의문화 개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무조정실에서는 효율적인 회의운영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는 제도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교보생명은 그동안 회의문화를 혁신하기 위해 ▲회의목적의 명확화 ▲회의 2∼3일전에 회의자료를 사전배포하여 충분한 검토가 가능토록 하고 ▲회의 목적에 맞는 효율적 운영으로 시간 및 비용 절감 ▲필수인원만 회의 참석 ▲의장·간사의 역할 강화 ▲회의비용 산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운영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왔다.
/ seokjang@fnnews.com 조석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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