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세단 스테이츠맨 40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2005.11.10 13:53
수정 : 2014.11.07 12:20기사원문
GM대우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기구(APEC) 최고경영자 회의(CEO Summit)’ 공식 의전용 차량으로 스테이츠맨 40대를 제공한다.
GM대우는 대형 고급 세단인 스테이츠맨을 이번 APEC 최고경영자회의 기간 중 공식 의전차량으로 제공, 국내외 CEO 및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 스테이츠맨의 품격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스테이츠맨은 3600cc 22대, 2800cc 18대 등 총 40대며, GM대우가 현재 판매중인 자동차 중 최고급 모델이다.
GM DAEWOO 닉 라일리(Nick Reilly) 사장은 “환태평양지역의 자유 무역 증진과 무역 장벽 해소를 위해 APEC은 매우 중요한 동력이며, 한국을 비롯한 회원 국가들에게 전례 없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밝히면서 “이번 APEC 최고경영자 회의는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업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가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닉 라일리 사장은 이번 APEC 최고경영자 회의 기간중인 17일 ‘자유 무역, 국경 없는 경제와 글로벌 경쟁력(Free Trade, the Borderless Economy and Global Competitiveness)’을 주제로 한 토론에 패널리스트로 참가한다.
한편, GM 그룹은 지난 수년간 APEC 최고경영자 회의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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