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강보합세 …600선 안착
파이낸셜뉴스
2006.09.29 16:21
수정 : 2014.11.05 11:35기사원문
코스닥지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보합세를 보이며 600선에 안착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1포인트(0.09%) 상승한 600.42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억원과 262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장을 이끌었지만 개인은 2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별종목별로는 NHN이 0.70% 하락한 것을 비롯해 다음(-2.43%), 네오위즈(-1.18%), CJ인터넷(-1.89%) 등 인터넷주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냈다.
LG텔레콤(3.27%), 휴맥스(0.96%), 동서(0.98%) 등이 상승한 반면 하나로텔레콤(-0.14%), 아시아나항공(-0.43%), CJ홈쇼핑(-2.44%), GS홈쇼핑(-0.65), 하나투어(-0.59%), 메가스터디(-1.11%), 포스데이타(-0.90%) 등은 하락했다.
이밖에 위지트는 7.45%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지속했고 미디어솔루션은 이틀연속 상한가를 나타냈지만 시스윌은 8.80% 하락했고 엠아이자카텍도 3.61% 하락했다.
이날 상장된 방사선 의료기기 업체 바텍은 공모가(6천700원)보다 33% 높은 8천920원에 시초가가 결정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시초가 대비 0.90% 상승한 채 마감했다.
/roof@fnnews.com 홍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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